인생이 짧게 느껴지는 오늘..

Posted 2003.10.20 01:03


난 아직 젊다고 생각했다. 아니 아직은 늙지 않았다고..
그런데 오늘 조모임시간에 "인환이 형처럼 나이많은...어쩌구저쩌구..." 이란 말을 듣고 나니.. 문득 내가 이제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나이 이제 25세(만으로..-_-;;)이다. 앞으로 15년있으면 링컨은 얼굴에 책임을 지라고하고 공자는 '불혹'이라고한 40세가 된다.
15년... 생각해보니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88올림픽했던 해가 15년 전이다.
인생이 짧다고 느껴질때가 비로소 철이 들은 것이라고 했는데...
이젠나도 철이 들었나보다....

사진은 지하철을 갈아타다 우연히 앞에있는 허름한 할아버지를 찍은것이다.  "어르신 이제 그 짐 내려놓으지죠."라고 물으면, "이 짐이 내가 가진 전부인걸?"하고 뒷 모습이 말해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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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uzzan.net BlogIcon 최인환

    | 2003.10.20 01:3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늘은 교육차 안양에 있는 대림대학을 다녀왔다. 마치 등산한 기분이다.-_-;; 주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지식에 대한 욕구일까? 아님 뒤쳐지지 않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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