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십니까.

 DS부문 인사팀 인재개발그룹 권순일차장입니다.

 다시 한 번 사내 전형 합격을 축하를 드리며

 성균관대학원 전형을 철저히 준비하여야 되겠습니다.

  

-> 회사 추천서는 제가 일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재직증명서 등은 본인이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성균관대 면접 실시 : '09. 10. 31(토) 09:00 ~ ]

- 개인별 준비 및 면접 당일 제출 서류

1.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출력하여 성대 제출

2. 석사 지원자

   - 대학 졸업 증명서

   - 대학 全 학년 성적증명서

3. 박사 지원자

   - 대학 졸업 증명서

   - 대학 全 학년 성적증명서

   - 석사 학위 수여 증명서

   - 석사과정 전 학년 성적 증명서

 

4. 회사 추천서

5. 재직 증명서 : 본인 신청 준비

6. 수험표 : 본인 출력 준비

 

상기 서류 준비를 차주 월요일(10/26)까지 모두 마무리하시고

싱글로 하기와 같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예: 성대 제출 서류 준비완료(홍길동)

참고로 연락 주실때 수험표를 스캔하셔서 보내주세요(홍길동.JPG)

- PDF생성은 에러가 나오니 JPG파일로만 하여 주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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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iams.tistory.com BlogIcon riams

    | 2009.11.27 09:5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잉??? 대학원 가는거야??? 좋겠다...우리 회산..왜 이런 제도가 없는지..ㅡㅜ

  2. Favicon of http://blazerkorea.com/ BlogIcon jaket blazer korea

    | 2012.12.05 11:4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왠일이야. 아주 멋진 웹 사이트! 사람 .. 우수 ... 뛰어난 .. 난 당신의 블로그를 즐겨 찾기에 추가하고 또한 피드 할게요 ... 전 게시물에서 바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찾을 수있어 기뻐요. 공유를위한 감사합니다 ...

  3. | 2013.01.20 17:59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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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쑈!!!

Posted 2009.08.26 12:53
지난 22일 컬투쑈를 보고 왔다.



관전평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나의 소감은??

"볼만하다. 하지만, 7만원은 아깝다!"

솔직히 정말 재밌다. 웃다가 자리에서 들어 누울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컬투가 웃긴건 당연한거고. 난 그이상을 바랬다.

웃찾사에서 성공했던 개그 몇개와 노래가 전부인 이 공연에 7만원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일단, 이벤트를 신청했던 커플에게 주는 상품은 모두 협찬상품들이고 (공연전 광고하는 공연은 처음이다.)
소품이 들어간다든지 대형 구조물이라든지 웃찾사에서 보지 못한 공연장만의 그런 코너가 없이 모두 컬투 2명과 밴드, 백댄서 4명으로 떼우는 건 너무했다 싶었다. (룰라가 게스트로 나오긴했다. -_-;;)

만약 초대장을 받았다면 대박공연이었을텐데, 공연내내 7만원이 생각난건 내가 부양가족이 있는 가장이어서일까?  아니면 내가 그냥 짠돌인걸까?

다른분들은 7만원이 아깝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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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 | 여기서 컬투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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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와 수현이가 물놀이를 할만한 곳을 찾았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성내천 물놀이 공원이다.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네비게이션에 오주중학교나 송파소방서를 입력하면 된다.
지하철은 개롱역이 가장 가까우나 조금 걸을 생각하면되고..
버스는 송파도서관에서 하차하여 역시 조금 걸어야한다.

Canon | Canon EOS 5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250sec | F/2.8 | 0.00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8:03 12:07:55

이곳이 좋은 이유는

1. 일단 공짜이고
2. 주차할 곳이 많고 (거주자 우선)
3. 물이 깨끗하고 (구청에서 관리한다.)
4. 물이 얕다.

물의 깊이는 2세 ~ 6세 까지 이용할 수 있게 여러 단계가 있다.  

단, 파라솔을 차지하고 싶다면 아주 일찍 가야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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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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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홈페이지는 여기 블로그와 사진갤러리 로 구별된다. 아무래도 사진은 티스토리로 관리하기가 불편하다.
사진 갤러리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아보자

사진 갤러리는 제로보드4 + DQ 스킨 의 조합으로 만들었다. 
레이아웃과 이미지들을 제작하기 위해  Adobe사의 fireworks와 dreamweaver를 사용하였다.

dreameweaver는 훌륭한 웹페이지 에디터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fireworks는 의외로 많이 쓰이지 않는것 같다. 나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 봤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다.

fireworks는 설명해놓은 책이 거의 없다.  역설적으로 그만큼 다루기 어렵지 않다. adobe사의 홈페이지에 가면 동영상 클립으로 사용법을 알려주는데 10분짜리 몇개만 보면 부족함이 없다.

dreamwever는 위지윅 에디터나 직접 code를 작성하여 기본 레이아웃을 만들고 이미지를 입히는 전통적인 웹페이지 제작방식이라면, fireworks는 처음부터 전체 레이아웃을 그림을 그리면 자동으로 코드를 생성해주는 특이한 방법을 제시한다. 좀 더 디자이너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요즘 웹디자이너들은 간단한 코딩은 하겠지만, fireworks는 html 몰라도 된다.


그냥 캔버스에 사각형과 글씨를 쓰고 slice tool로 버튼으로 만들고 싶은 곳을 지정하고 이 버튼을 눌렀을때 찾아갈 곳을 알려주면 알아서 웹페이지를 만든다.

디자인이 완성되었으면 export만 하면 웹페이지와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물론 fireworks만으로는 원하는 페이지를 완성하기 힘들다 동적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php와 같은 서버사이드 코드를 삽입해야 한다.

fileworks에서 생성한 이미지와 웹페이지를 dreamweaver에서 php코드를 추가시켜 완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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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도 보여줘야 겠다.

Posted 2009.07.10 07:58

이임사[각주:1]

친애[각주:2]하는 국가인권위원회[각주:3] 동료 여러분, 인권을 지고의 가치로 신봉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제 4대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원장에서 물러나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2년 8개월 남짓 전인 2006년 10월 30일, 바로 이 자리에서 저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제게 주어진 3년의 법정임기를 채우겠다는 결의[각주:4]를 공언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앞당겨 떠나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법이 보장한 임기 만료[각주:5]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앞서 물러나기로 결심한 사유[각주:6]는 지난 6월 30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간략하게 밝혔습니다. 되풀이하여 말씀드리건대 새 정부의 출범 이래 발생한 일련의 불행한 사태에 대한 강한 책임을 통감함과 동시에, 정부의 지원 아래 새로 취임할 후임자로 하여금 그동안 심각하게 손상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인권의 위상을 회복하고 인권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일신[각주:7]할 전기를 마련해 드리고 싶은 강렬한 소망과 충정[각주:8] 때문입니다.

당초 취임의 변[각주:9]에서 말씀드렸고, 기회 있을 때마다 되풀이하여 강조했듯이 저는 인권[각주:10]이란 이념적 좌도 우도 아니고, 정치적 진보도 보수도 아닌, 그야말로 모든 사람이 일용할 양식인 인류보편[각주:11]의 가치라는 믿음을 안고 살았습니다. 이 평범한 소신을 국가인권기구의 수장으로 지켜야 할 가장 으뜸가는 업무수칙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으며, 위원회와 '긴장어린 동반자'의 관계인 시민사회와도 일정한 거리를 둘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모든 언론에 대해서 동일한 기준과 성의로 자료제공과 홍보활동을 할 것을 독려하고, 제 스스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의 소신[각주:12]과 노력은 극단적인 분리와 대립이 항다반사[각주:13]가 되어버린 세태[각주:14] 아래 빛을 잃었습니다. 이념적 지향이나, 정치적 입장을 떠나,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존중받는 일상의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 쏟은 노력은 정권교체기의 혼탁한 정치기류에 막혀 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설치근거나 법적 업무와 권한에 대한 성의 있는 이해를 애써 외면하는 듯한 몰상식한 비판, 무시, 편견, 왜곡의 늪 속에서 갈무리[각주:15]할 수 없는 분노와 좌절을 겪은 사람이 저 혼자만이 아닙니다.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재직 중에 얻고 쌓은 자신의 소회[각주:16]를 속속들이 드러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고, 당분간 할 수 있는 것은 침묵뿐'이라는 금언[각주:17]도 익히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연히 먼 장래를 기약하면서 홀로 가슴 속에 담아두기에는 너무나도 간절한 소망이 있기에 감히 몇 마디 당부와 호소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부하듯이 한동안 우리나라는 아주 짧은 기간에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룩한 경이로운 나라로 국제사회의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국민의 일상을 짓누르는 군사독재의 질곡[각주:18]을 벗어던지고 대다수 국민이 일상적 자유의 공기를 만끽하는 나라로 발전했습니다. 사회의 발전에 따라 인권의 외연[각주:19]이 크게 확대되었고, 다양한 세계관과 삶의 행태가 공존하는 관용의 사회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성취는 많은 후발 국가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나 많은 나라의 시샘과 부러움을 사던 자랑스러운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근래에 들어와서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부끄러운 나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난 해 7월, 고국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내뱉다시피 던진 충격적인 고백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국제사회에 나가보니 내가 한국 사람인 것이 부끄러웠다."는 유엔 수장의 솔직한 고백이 곧바로 국제인권지도에 기록된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서글픈 현실을 수치스럽게 받아들이는 정부 관료나 국민의 숫자도 많지 않다는 사실이 더욱 수치스럽기도 합니다.

아직도 우리의 인권의식은 과거에 자행되던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직접적인 위해와 같은 노골적인 인권유린의 악몽의 포로가 되어, 진정한 선진사회를 향한 전향적인 발돋움을 위해 먼저 갖추어야 할 의식의 선진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권의 고귀한 가치는 정권의 교체나 연장에 따라 달라질 수 없을 것입니다. 정권의 교체는 국민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결코 국민은 인권의 탄압이나 후퇴를 선택할 리 없습니다. 앞선 정권의 실정[각주:20]의 유산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수반된 필연적인 변화로부터 구분해내지 못하면 때대로 시대착오적인 반인권정책의 유혹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선진사회'를 기치로 내걸고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1년 반이 지난 이날까지 그 장점이 만개[각주:21]하지 않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수장으로서 느낀 소감은 적어도 인권에 관한 한, 이 정부는 의제[각주:22]와 의지가 부족하고, 소통의 자세나 노력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1월, 신정부의 정식 출범에 앞서 5년의 재임기간 동안 이명박대통령이 추진할 국정과제의 청사진[각주:23]을 입안했던 대통령 직 인수위원회는 '과도하게 높아진' 인권위원회의 위상을 '바로잡기' 위해 법적으로 독립기관인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국내인권옹호자들의 반발은 물론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를 받아야 했습니다.

 

2001년에 설립된 기관이기에 인권위원회는 이른바 '좌파[각주:24]정부'의 유산이라는 단세포적인 정치논리의 포로가 된 나머지, 1993년 유엔총회의 결의에 부응하여 설립된 기구라는 것, 권고결의 당시에 국가인권기구를 보유한 유엔위원국이 5,6개국에 불과했으나 15년이 지난 오늘에 120개국으로 급증한 사실을 감안하면, 그 누가 대통령에 선출되었더라도 필연적으로 탄생했을 기관이라는 사실은 추호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국제인권의 추세에 둔감한 정부이기에 지난 3월 말에는 '효율적인 운영'이라는 미명 아래 적정한 절차 없이 유엔결의가 채택한 독립성의 원칙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기구의 축소를 감행함으로써 또다시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 내에서도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과 국제사회의 흐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고위공직자들조차도, 위원회를 특정목표로 삼은 명백한 보복적인 탄압에 침묵하고 심지어는 불의에 앞장서는 안타까운 현실에 실로 깊은 비애와 모멸[각주:25]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내 나라, 내 정부에 대해서 불만이 깊더라도 국제사회에서는 내 나라, 내 정부의 입장을 최대한 옹호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임을 믿는 저이지만 그간 빚어진 실로 수치스럽기 짝이 없는 일들을 국세사회에서 변론할 자신과 면목이 없습니다. '청구[각주:26]인 국가인권위원장. 피청구인[각주:27] 대통령'이라는 법적 형식을 취한 권한쟁의심판[각주:28]의 청구를 헌법재판소[각주:29]에 제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입장이 다를수록 요구되는 정부기관 간의 대화와 소통의 부재가 빚어낸 비극이기도 합니다. 지난 20년간, 한국의 민주화를 제도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칭송을 받고 있는 헌법재판소는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이 사안을 심사숙고하여 결정을 내려주실 것을 믿습니다.

국제적 기준에 따라 설립된 국가인권위원회의 소임은 한 사안에서 나라 전체의 균형을 잡는 데 있지 않습니다. 국가권력의 남용과 부주의에 대해 경종[각주:30]을 울리는 일, 그것이 인권위원회의 본연의 소임입니다. 모든 국가기관을 대리하여, 약자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대해 고언을 제공하는 일, 그것이 국가인권위원회의 본질적인 임무입니다. 강자와 다수자에게 생길지 모르는 약간의 불편을 무릅쓰고라도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함으로써 사회전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민주국가. 인권국가, 법치국가의 본령입니다. 힘없는 자의 분노를 위무하고, 가난한 사람의 한숨과 눈물을 담아내는 일에 인색한 정부는 올바른 정부가 아닙니다. 흔히 소수자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다수자의 인권이 더욱 중요하다고들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평은 인권의 본질에 대한 성찰의 부족에서 유래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권은 다수결이 아닙니다. 사회의 모든 기재가 다수자와 강자의 관점과 이해를 옹호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인간세상의 자연적 속성이기에 인권의 본질은 강자의 횡포로부터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언론에도 고언[각주:31]을 드립니다. '무관의 제왕'이라는 전래의 별칭이 상징하듯이 민주사회에서 언론의 권능은 실로 막강합니다. 그러기에 언론이 짊어져야할 책임 또한 무겁습니다. 다수의 독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대언론의 경우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인권위원회의 생명이 업무의 독립성에 있듯이, 언론의 생명은 정확한 사실의 보도에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특정 언론사의 정치적 입장이나 이해관계가 걸린 사안에서도 보도는 정확한 사실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은 언론의 기본양식이자 독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입니다. 이른바 '북한인권'이나 '촛불집회' 사건의 예에서 보듯이 국가위원회의 법적 권능에 대한 무지, 오해, 사실왜곡과 같은 부끄러운 언론행태는 불식[각주:32]되어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국가인권위원회 동료 여러분, 인간의 존엄을 숭상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저는 물러납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치적 배경과 철학이 다른 두 분의 대통령의 재직 중에 국제적 관심이 집중된 독립기관의 장의 직을 수행한 행운은 여느 대한민국 국민이 누리지 못한 특권과 축복이었습니다. 다만, 단 한 차례도 이명박대통령께 업무보고를 드리지 못하고 자리를 떠난 무능한 인권위원장으로 역사에 남게 된 것은 제 개인의 불운과 치욕[각주:33]으로 삭이겠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명박대통령께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유엔총회가 결의를 통해 채택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과 운영의 원칙을 존중하고 국제사회의 우려에 경청[각주:34]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후임자[각주:35]는 정부와 국민의 존중과 사랑을 받아, 지난 8년간 위원회가 범한 약간의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한편, 그동안 이룩한 찬란한 업적을 발전적으로 승계[각주:36]하기 바랍니다.

흔들리지 않는 신뢰와 사랑으로 저를 지켜주었던 동료들께 감사를 드리고, 위원회의 독립성을 유린하면서 강행한 정부의 폭거로 인해 창졸간[각주:37]에 직장을 잃게 된 동료직원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인권의 길에는 종착역[각주:38]이 없다는 사실을. 또한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정권을 짧고 인권은 영원하다"는 만고불변[각주:39]의 진리를. 우리들 가슴 깊은 곳에 높은 이상의 불씨를 간직하면서 의연하게 걸어갑시다. 외롭지만 떳떳한 인권의 길을. 오늘 우리를 괴롭히는 이 분노와 아픔은 보다 밝은 내일을 위한 작은 시련에 불과하다는 믿음을 다집시다. 제각기 가슴에 품은 작은 칼을 벼리고[각주:40] 벼리면서, 창천[각주:41]을 향해 맘껏 검무[각주:42]를 펼칠 대명천지[각주:43] 그날을 기다립시다.

모두에게 건강하고도 화목한 가정의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7월 8일
제 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안 경 환


그나저나 우리 환희가 이 글을 이해 할 수 있으려면 몇년이 지나야 할까?

  1. 이임할 때 인사로 하는 말. [본문으로]
  2. 친밀히 사랑함. 또는 그 사랑. [본문으로]
  3. 수사기관의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조사, 인권교육 프로그램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독립기구. 국가인권위원회는 2001년 5월 제정된 인권법에 따라 법 공포 6개월후인 2001.11.26 출범한 독립기관이다. 인권위는 대통령 지명 4명, 국회 추천 4명, 대법원장 추천 3명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주요 업무는 크게 수사기관의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한 진정접수 및 진정조사,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등 3가지다. [본문으로]
  4. 뜻을 정하여 굳게 마음을 먹음. 또는 그런 마음. ≒결지. [본문으로]
  5. 기한이 다 차서 끝남. [본문으로]
  6. 일의 까닭 [본문으로]
  7. 아주 새로워짐. 또는 아주 새롭게 함. [본문으로]
  8. 충성스럽고 참된 정. [본문으로]
  9. 옳고 그름이나 참되고 거짓됨을 가릴 목적으로 쓴 한문의 문체. [본문으로]
  10.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서 당연히 인정된 기본적 권리(→ 기본적 인권). 인권에는 모든 개인에게 보편적으로 해당하는 광범위한 가치들이 포함된다. [본문으로]
  11. 모든 것에 공통되거나 들어맞음. 또는 그런 것. [본문으로]
  12. 굳게 믿고 있는 바. 또는 생각하는 바. [본문으로]
  13. 항상 있어서 이상하거나 신통할 것이 없는 일. ≒다반사·일상다반사. [본문으로]
  14. 사람들의 일상생활, 풍습 따위에서 보이는 세상의 상태나 형편. ≒세상(世相). [본문으로]
  15.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본문으로]
  16. 마음에 품고 있는 회포. [본문으로]
  17.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짤막한 어구. [본문으로]
  18. 몹시 속박하여 자유를 가질 수 없는 고통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본문으로]
  19. 일정한 개념이 적용되는 사물의 전 범위 [본문으로]
  20. 정치를 잘못함. 또는 잘못된 정치. [본문으로]
  21. 꽃이 활짝 다 핌. ‘활짝 핌’ [본문으로]
  22. 의식과 제도를 아울러 이르는 말. [본문으로]
  23.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계획이나 구상. ‘미래상’으로 순화. [본문으로]
  24. 어떤 단체나 정당 따위의 내부에서 진보적이거나 급진적인 경향을 지닌 파. [본문으로]
  25. 업신여기고 얕잡아 봄. [본문으로]
  26. 남에게 돈이나 물건 따위를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 ≒청구자. [본문으로]
  27. 청구인의 [본문으로]
  28. 국가기관 상호간,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에 권한의 존부나 범위에 관한 다툼이 생긴 경우에 헌법재판소가 헌법해석을 통하여 유권적으로 그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국가기능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고 국가권력간의 균형을 유지하여 헌법질서를 수호·유지하고자 하는 심판. [본문으로]
  29. 한 국가 내에서 최고의 실정법 규범인 헌법에 관한 분쟁이나 의의(疑義)를 사법적 절차에 따라 해결하는 특별재판소. [본문으로]
  30. 위급한 일이나 비상사태를 알리는 종이나 사이렌 따위의 신호. [본문으로]
  31. 범죄 사실을 관아에 고발하거나 자기 사정을 관아에 고하는 일. [본문으로]
  32. 먼지를 떨고 훔친다는 뜻으로, 의심이나 부조리한 점 따위를 말끔히 떨어 없앰을 이르는 말 [본문으로]
  33. 수치와 모욕을 아울러 이르는 말. [본문으로]
  34. 귀를 기울여 들음. [본문으로]
  35. 앞서 맡아보던 사람에 뒤이어 일을 맡아보는 사람. ≒뒷사람. [본문으로]
  36. 다른 사람의 권리나 의무를 이어받는 일. [본문으로]
  37. 미처 어찌할 수 없이 매우 급작스러운 사이 [본문으로]
  38. 기차나 전차 따위가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역 [본문으로]
  39.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변하지 아니함. [본문으로]
  40. 1 무디어진 연장의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다. 2 마음이나 의지를 가다듬고 단련하여 강하게 하다. [본문으로]
  41. 맑고 푸른 하늘 [본문으로]
  42. 칼춤 [본문으로]
  43. 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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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느끼한 걸 좋아한다. 그래서 까르보나라를 즐겨 먹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트로 달려가 재료를 사왔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Aperture priority | Spot | 1/100sec | F/2.0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09:07:05 18:40:48
준비물 : 베이컨, 마늘, 양송이, 브로콜리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Aperture priority | Spot | 1/125sec | F/2.0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09:07:05 18:40:54
휘핑크림, 우유

준비물은 간단하다. 느끼함이 목적이기 때문에 재료는 그렇게 많이 필요 없다.
중요한것은 휘핑크림, 올리브오일이다! 양은 계량 컵이 없어서 얼마나 넣었는지 모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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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를 베이컨과 마늘을 넣고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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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노릿노릿해지면 계란 노른자를 푸른 휘핑크림을 넣고 끓인다. 이 때 나머지 재료도 다 넣는다.
양송이 버섯이 읽어갈 무렵 요리는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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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와 피클을 곁들어 먹는다.  후추도 약간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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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예상대로 무척 느끼하다.  버터도 약간 넣었는데 이게 주효했다. 다만 계란 노른자는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안되겠다.

암튼 난 맛있게 먹었다. 아내는 물론 다 먹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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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기획과 일하는것

Posted 2009.07.03 08:54
난 5년차 개발자이다.

새로 들어갈 프로젝트의 요구사항과 일정에 대해 기획과 회의를 하였다.

회의의 핵심논제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다 넣고 일정을 길게 갈것이냐, 기본적인 기능만 구현하고 일정을 짧게 가져가고 나머지 기능을 2차 과제로 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기획에서는 여러가지 기능을 다 넣고 일정을 짧게 가져가길 원했다. 기획의 입장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지 못하면, 시장의 반응이 좋지 않을 것이고, 또한, 일정을 늘릴경우 시장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기획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 그건 그렇고, 기획자의 마인드가 날 어의 없게 만들었다.

1. 개발팀에서 모든 요구사항을 다 구현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요구사항별로 나열하라. 그러면 우리가 그 시간이 정당한지 판단하겠다.
얼마나 무지에서 나온 발상인가? 어떤 기능인지 잘알지도 못하는 그들이 어떻게 우리가 제시한 일정이 그 기능을 구현하는데 드는 합당한 시간인지 판단할 수 있을까?  위험한 것은 기획에서는 우리가 1달 걸릴것을 2달 걸린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이미 가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발자를 믿지 못하는 기획. 첫단추가 잘못끼워져 있다.

2. 기획이 제시한 기간내에 모든 요구사항을 다 구현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개발팀의 실력이 없는 것이다. 아니면 자신감이 결여되었거나.
할말을 잃었다. 별로 대꾸하고 싶지 않았다.

개념없는 기획과 일하는것. 그것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만큼 어려운 일이다.

ps.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내가 만난놈이 똘아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이땅의 기획자들은 보통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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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oljam.tistory.com BlogIcon cooljam

    | 2009.07.03 18:3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9년차 기획자 입니다. 만나신 분이 똘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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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이사하다.

Posted 2009.06.05 00:16
 대학 1학년(98년) 때 인터넷 프로그래밍 이라는 수업을 들어서 과제로 한 것이 내 첫 홈페이지 였다.
메인 페이지에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것이 전부 였다.
본격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한것이 2003년으로 기억된다. 그때 제로보드로 호스팅도 받아가며 홈페이지를 꾸몄었다.
그렇게 간간히 사진 정도만 올리던 홈페이지는 블로그의 등장과 함께 잊혀져 갔다.

어느 바람이 불어서인지 이글루를 거쳐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고 큰맘먹고 홈페이지에 있는 게시판중 두개를 옮겨왔다.
제로보드4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이제 블로깅을 중심으로 하고 기존 홈페이지는 사진 갤러리로만 사용할 계획이다.

이제 나도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 ~

내가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옮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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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habok.tistory.com BlogIcon 복이

    | 2009.06.08 19:4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 고생 많았을거같은데...
    암튼 티스토리에서 보게되어 더 반갑당.
    난 요즘 블로깅도 잘 못해..
    나야 뭐 블로깅이 아니라, 일기장과 사진첩 정도이지만서도^^;
    환~~ 자주 보장~.

  2. Favicon of http://buzzan.tistory.com BlogIcon buzzan

    | 2009.06.09 10:0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날씬한 복이 왔넹;...
    비록 얼굴은 잘 못보지만, 블로그상에서 자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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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사갑니다.

Posted 2009.05.12 23:12

송파구 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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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사진 촬영하는날

Posted 2009.02.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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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23 22:4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ㅎ부럽다. 수퍼맨을 보니 내가 요즘 좋아라 하는 노라조가 생각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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